Home »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中 지린성과 손잡다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인간개발연구원, 中 지린성과 손잡다

韓中동반성장위한 연구 및 인적자원개발 협력 강화
‘밀레니엄 경영자포럼’ 9월 吉林市 개최 합의

한국인간개발연구원과 중국의 지린(吉林)省은 한·중 경제관계발전과 양국 상생(相生, Win-Win)의 동반성장을 위한 연구와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장만기(張萬基) 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은 5일 지린市에서 徐建一 지린시장과 만난데 이어 6일 지린성 성도 창춘(長春)에서 王珉 지린성 성장, 王雲坤 지린성 공산당서기, 周其風 지린大 총장 등과 연쇄회동을 갖고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이 이미 미국과 일본을 추월하여 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이자 투자대상국이 되고 있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양측이 한·중 동반 경제성장을 위한 연구 및 인적자원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특히 인간개발연구원과 지린성이 이 같은 합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9월5일부터 10일까지 지린시에서 <한·중경제 협력과 새로운 동북아시대의 대비>를 주제로 ‘밀레니엄 경영자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고 전했다.

밀레니엄 경영자 포럼은 인간개발연구원이 21세기를 맞아 2000년부터 국내에서 개최해온 전국적 규모의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로 이것이 해외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 회장은 오는 9월의 밀레니엄 포럼에는 ▲중국에 투자하고 있는 한국 기업체의 CEO ▲중국 기업체 CEO ▲중국 정부 및 지린성 경제관련 고위 공직자 등 5백여명이 참가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양자간에 인적교류 및 경제적 투자에 관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간개발연구원측은 또한 이 같은 경제포럼을 앞으로 다롄(大連), 상하이(上海), 칭타오(靑島), 광저우(廣州) 등지로 확대해 개최하는 한편 강사도 중국측에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보시라이(薄熙來) 상무부장(장관)과 한국측에서 조순 전 경제부총리(한국인간개발연구원 명예회장), 홍순영 전 외교통상부장관(한국외교협회고문), 정세균 산업부 장관 등 거물급 인사들을 초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4일 5년 임기의 지린대 고문교수(consult professor)로 임명된 장 회장은 5일 徐建一 지린시장으로부터 지린시 경제고문(economic consultant)에 위촉된 후 시 간부 다수가 참석한가운데 ‘한중경제 동반성장의 과제’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장 회장은 인간개발연구원이 ‘Better People Make Better World(더 좋은 사람이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신념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인간개발’의 역사적 소명을 구체화하고, 자기 변화의 비전을 개발하며, 조직 변혁의 전략을 실천하는 효과적인 행동을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한·중 양국의 인적자원 교류 및 개발협력을 역설했다.

장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연평균 8% 이상의 고도경제성장을 지속하며 ‘세계의 공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13억 인구의 거대한 시장이란 점에서 한국에는 큰 매력이지만 중국위협론도 만만치 않다며 중국이 섬유, 신발, 가전, 일반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 부문에서 한국을 압도하면서 전 세계에서 한국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한국의 과제는 한·중 관계를 상생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경쟁은 불가피하더라도, 정해진 파이를 놓고 싸우는 제로섬 게임(zero-sum game)과 같은 상황이 돼서는 안 되며 따라서 갈등이 아닌 동반성장을 모색해야 하고 중국과의 경쟁을 한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전통산업의 경우 중국이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선다면 한국은 차별화전략으로 디자인, 설계 등에 투자함으로써 제품고급화와 함께 중국기업과의 제휴확대를 통해 수평적·수직적 분업구조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즉, 궁극적으로는 범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량생산 방식은 중국에 넘기고 한국은 지식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89번길 20 (스타트업 캠퍼스) 3동 411호 (우) 13488
T. 02-2203-3500 | F. 02-2203-1974
인간개발연구원 | 대표: 이상욱 | 사업자등록번호: 211-82-09174
Copyright(C)Korea Human Development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