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3M)은 과학을 기초로 한 가운데 상상력을 바탕으로 의료제품에서부터 도로 안전제품, 사무용품, 그리고 접착제, 연마재 등 수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며 관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글로벌 매출액 270억 달러를 달성한 쓰리엠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쓰리엠은 글로벌 경영전략 차원에서 각국의 시장 특성과 고객을 더 잘 이해하는 자국인을 사장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1977년 쓰리엠의 48번째 자회사로 설립된 한국쓰리엠도 지난해 6월, 34년 만에 첫 번째 한국인 사장으로 정병국 사장을 선임했다. 1984년 한국쓰리엠에 입사한 정 사장은 전자부문과 산업용제품 부문을 두루 거치며 관련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바탕으로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쓰리엠은 그동안 고품질의 제품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져왔다. 이로 인해 1996년 외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안전경영대상 기술상을, 2004년과 2007년에는 ‘바른 외국기업상 최우수상’을, 2006년에는 한국의 존경받는 기업에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2위에 랭크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타협하지 않는 정직성과 성실성’이라는 가치 아래 한국쓰리엠을 이끌고 있는 정병국 사장을 초빙하여 쓰리엠의 글로벌 인재상과 한국시장에서의 위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다………….